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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07. 4. 2. 00:28

예수의 무덤을 발견했다는 뉴스가 나왔었죠.. 이제서야 겨우 봤습니다. (이제서야 한글 자막을 구했기에...)

기독교의 역사의 문외한이라 그런지 반복해서 보아도 머릿속에 선명에 다가 오질 않더군요.

대강의 내용은 1980년 이스라엘 탈피옷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가족의 묘(뼈 무덤)을 발견했는데, 그 이름들이 심상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Jesus son of Joseph : 요셉의 아들 예수
Mariamne(막달라마리아) : 예수의 처라고 짐작되는
Matia : 마태의 다른 이름 마티아는 마리아의 가계도나, 의붓아버지 요셉의 가계도에는 흔한 이름이라는 군요. 그래서 인척으로 가정하고 있습니다.
Jose : '요셉의 아들 요세' 예수의 형제로
Maria : 라틴식 이름 마리아는 동정녀라고 믿는 그녀


1세기에 이 이름들은 매우 흔하다고 합니다.또한 발견당시의 즈음에 수많은 뼈단지들에서 발견 할 수 있는 이름들이라 주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 발견된 뼈단지에 새겨진 이름 중에서는 요세라는 이름은 유일하답니다.

하지만 각각의 흔한 이름들이 하나의 가족의 무덤에 발견될 확률은 심각해지지 않을 수 없는데..  요셉의 아들 예수와, 예수의 아들 요세, 마리암네 그 결합들이 하나의 무덤에서 나올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1/600 (여러가지 변수를 제하면)

사이사이에 뼈무덤에 발견된 이름들에 대한 해석과 사료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뼈무덤의 과학정 분석과 Mariamne 와 Jesus의 잔해를 통한 DNA 분석.... (서로 다른 DNA를 가진자가 가족의 무덤에 있으므로 부부로 추정)

그리고 유다의 뼈단지(son of Jesus),  Mariamne와 Jesus 아들인 유다를 감안하면 예수의 무덤일 확률은 1/ 30000 로 분명해진다.

반정부운동을 하던 예수의 가족은 모두 돌에 맞아 죽거나 목이 잘렸으므로, 아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문헌에 이름을 새기지 않았을 것이다.

요한 복음 19장 26절 : 얘수가 십자가 밑에 있는 제자에게 그의 어머니를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리아에게 말한다. "여자여 당신의 아들입니다." ? 전통적으로 이 장면은 예수가 어머니에게 하는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예수가 아내 막달라 마리아에게 아들의 보호를 당부하라는 뜻을 해석 할수 있다.

다시 무덤 닫히네요..
Posted by 버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