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들이 주장 해 왔던, 무상급식/ 무상보육을 지난 지방선거 때 민주당의 정책카드로 만들더니 드디어 "무상의료"마저 민주당의 정책으로 들고 나왔다.
일단 환영할만하다.
그동안 민주당은 말로는 중도라고 얘기 했지만 당최 무얼 어찌 하자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정당이었다.
오른쪽 왼쪽 기웃기웃 하다가 선거때 표달라고 볼멘 소리나 하는... 중용은 그런거 아니다.
여하튼 지들이 먼저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하겠다고 하고선 당선되니 나몰라라 한, 한나라당이 지금 민주당을 보고 망국적 포퓰리즘 이란다. 북한의 김정은이 삼성의 이재용 보고 3대 세습은 글로벌 하지 않다고 비난 하는 꼴이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
오른쪽 왼쪽 기웃기웃 하다가 선거때 표달라고 볼멘 소리나 하는... 중용은 그런거 아니다.
여하튼 지들이 먼저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하겠다고 하고선 당선되니 나몰라라 한, 한나라당이 지금 민주당을 보고 망국적 포퓰리즘 이란다. 북한의 김정은이 삼성의 이재용 보고 3대 세습은 글로벌 하지 않다고 비난 하는 꼴이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제도의 시작은 전쟁과 맞물려 국가 재정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등장했다.
전쟁에 앞서 국민들을 동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거나 전쟁 직후 국민들을 구제하고 결속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널리 시행되었다.
다시 말해, 아무리 어렵다 어렵다 해도 정책적 의지만 있다면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민주당에서 사회안전망 확충하고서 군국주의 일본의 경우 처럼 국민들을 전쟁에 동원하기라도 한다면, 망국적 포퓰리즘으로 불러도 좋겠지만...??
배고파 죽겠는데, 턱도 없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입시키고 G20 한다고 국민들을 동원한거는 오히려 정부와 여당 아닌가!
특히 기업의 활동과 시장의 더 많은 자유를 외치던 MB정부는 지금에 와서는 관리대상을 정해서 그것을 챙기겠단다.
그래서 무얼 얼마나 챙겼나?
버스값을 70원으로 내렸냐? 사교육비를 헬스클럽 비용으로 만들기라도 했냐?
우리는 배추를 배추라 부를 수 없었고, 전세를 전세라 부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 문디자슥아! 가계부채 늘리기에 한몫하는 MB물가지수가 바로 망국적 포퓰리즘이다.